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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에서 핫이슈로 떠오른 파워신인 오지은이 화보 속에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최근 유명 패션지인 '얼루어'와 함께 '네온사인'을 컨셉트로 메이크업 화보를 촬영한 오지은이 3일 화보를 공개했다.
스태프들은 "오지은이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는 페이스라서 어떤 컬러도 잘 어울리는 것 같다. 흰 도화지처럼 무궁무진한 이미지를 담을 수 있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오지은은 "이렇게 화려한 메이크업을 해 본 것은 처음인데, 주변에서 잘 어울린다고 해서 다행이다. 나한테 이런 이미지도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라며 "나도 깜짝 놀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요즘 '수상한 삼형제'로 많이 사랑해주셔서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 드라마뿐 아니라 패션지 화보나 CF 등을 통해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화려한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잡을 오지은의 메이크업 화보는 얼루어 1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오지은은 KBS 2TV '수상한 삼형제'에서 보석디자이너 주어역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