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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어린이 성추행한 20대 구속

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는 4세 어린이를 성추행한 혐의로 20대 박 모 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박 씨는 지난달 9일 오후 11시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부모가 운영하는 식당 앞에서 놀고 있는 A(4) 양에게 접근해 인근 화장실에서 뺨을 때리고 몸을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조사 결과 박 씨는 A양 부모 식당의 단골손님으로 몸에 문신이 많다는 A양의 진술 등을 토내로 지난달 30일 검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