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수능 막바지, 똑똑한 도우미 ‘호두’식품 인기

막판 다지기에 들어간 수험생들. 공부 실력도 실력이지만, 건강 또한 실력이 되는 시점이다. 특히 명철한 판단 능력이 극대화되어야 할 수험생들에게 두뇌회전을 도와주는 '호두'는 최고의 건강 식품이 아닐 수 없다. 호두에 들어 있는 비타민E가 뇌에 치명적인 활성산소를 줄이는 동시에, 혈류 량를 증가시켜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
 
따라서 호두가 들어간 수험생 원조 음식 역시 봇물을 이루고 있다. 호두가 들어간 빵은 물론, 호두를 갈아 넣은 우유, 호두 죽, 호두 떡과 호두 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식과 결합된 호두 상품 또한 유통시장을 풍성히 채우고 있는 상황.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간절한 바람만큼, 먹을수록 건강하고 똑똑해지는 가지각색 ‘호두제품’들을 꼼꼼히 챙겨보자.     

 

▶ 건강 관리,두뇌회전에 도움을 주는 유쾌한 영양 간식:파리바게뜨의 ‘맘씨좋은 도깨비의 호두방망이’ 

 

파리바게뜨는 수험생들을 위한 대표 식품 중 하나인 호두를 주재료로 한 빵 제품 ‘맘씨좋은 도깨비의 호두방망이’를 판매하고 있다. 

예로부터 호두는 오메가 3지방산,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해 염증이나 암을 예방하고, 간 보호, 허리와 무릎 보온, 변비 치유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러한 호두가 빵 위에 흩뿌려져 있는 ‘맘씨좋은 도깨비의 호두방망이’는 과중한 공부량과 스트레스로 심신이 피로한 수험생들의 건강 관리와 두뇌회전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제품명에 걸맞게 도깨비 호두방망이를 닮은 모양도 이색적 특징. 고소한 호두 알갱이가 오도독 씹히는 동시에 부드러운 빵의 질감과 달콤한 호두향 크림을 동시에 맛볼 수 있어 맛도 영양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개당 1,500원.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수능이 가까워지면서 막바지 건강을 챙기려는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호두 관련 제품을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호두가 두뇌회전에 미치는 영양성분이 알려지면서 수험생 건강도우미로서는 물론 시즌을 초월한 웰빙 상품으로서의 인기는 꾸준히 지속될 것”이라 전망했다.
 
▶ 마시면 마실수록 ‘똑’소리 나는 우유: 주식회사 샤마의 ‘코코호도’

 

캘리포니아산 청정 호두가 가득 담겨 있다. 30년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만 즐기던 음식이 건강한 매장제품으로 당당히 거듭난 간식, 주식회사 샤마가 판매하는 ‘코코호도’가 그것이다.
 
샤마의 ‘코코호도’는 부드러운 빵에 입안 가득 느껴지는 통 호두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코코호도’는 캘리포니아산 청정호두만을 사용해 만들었으며, 매장에서 직접 구워낸 당일제품만 판매되고 있다. 호두과자의 생명은 한 입 깨물었을 때 느껴지는 달콤한 부드러움. ‘코코호도’는 바로 이점에 착안, 호두과자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제품 하나하나를 천연 펄프지로 개별 포장되었다. 따라서 실온에서도 잘 굳지 않고 오래도록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
 
두뇌회전에 좋은 호두가 통으로 들어가 있는 것은 물론 비만, 고혈압의 예방 식품인 팥이 달달한 소로 어우러져 있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기는 똑똑한 간식 제품으로 손색이 없다. 가장 많이 찾는 15개입 간식용 사이즈가 3,000원. 실온에서 3-4일 간 보관 가능하다.

 

▶ 쫀득한 찹쌀에 달콤한 호두 앙금이 사르르!: 떡 전문점 빚은의 ‘말이 떡’

 

쫀득한 찹쌀떡과 달콤한 호두 앙금이 만났다. 떡 전문점 ‘빚은’은 10월 신상품으로 찹쌀떡과 호두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떡 제품, ‘말이 떡’을 선보이고 있다.
 
‘말이 떡’은 일반 찹쌀떡의 고급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한 입 가득 베어 물기 적당한 동그란 찹쌀떡에 호두를 재료로 한 앙금을 넣고, 고운 콩고물을 겉에 묻혀 만들었다. ‘말이 떡’엔 팥소 대신에 호두 소가 들어가 있는 것이 차별점. 단순한 단맛 대신, 건강하고도 깊은 단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호두 소가 알갱이와 과립 형태로 섞여 있어 씹는 맛을 배가시키는 동시에, 저작운동을 도와 소화를 돕기도 한다 .
 
찹쌀은 보양식의 재료로 쓰일 정도로 보온 능력은 물론 심장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음식. 따라서 이러한 효능을 지닌 찹쌀에 두뇌회전을 돕는 호두 소를 첨가, 떡 형태를 즐길 수 있는 ‘말이 떡’은 위는 따뜻하게, 두뇌는 차갑게 만들어주는 수험생 최고의 도우미이자, 영양간식이다. 
 
▶ 소화력이 극도로 약화되었다면, 호두 죽 하나로 거뜬: 친절한 수험 도우미 본죽의 ‘호두 죽’

 

극도의 긴장감에 씹는 음식, 마시는 음식 하나도 부담스런 이들이라면 여기 술술 넘어가는 유동식 음식을 권한다. 본죽의 ‘호두 죽’은 호두 입자 하나하나를 곱게 갈아 완벽한 유동식으로 만든 건강제품.
 
예부터 호두 죽은 두뇌발달, 폐와 신장기능 강화를 위해 남녀노소를 불문한 보양제품으로 알려져 왔다. 일부에선 호두가 다량 함유 된 호두 죽이 느끼하다는 편견도 있지만, 본죽의 ‘호두 죽’은 호두를 탄수화물인 멥쌀과 함께 갈아 느끼함은 줄이면서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부드럽고 고소한 대중적 맛을 구현해냈다. 더불어 호두 죽과 함께 나오는 동치미·김치·젓갈 류의 간 있는 반찬들이 호두 죽을 즐기는 과정에 감칠맛을 더했다는 평가.
 
▶ 따끈하고 고소한 차 한잔의 여유: 일동후디스의‘호두 잣 율무차’

 

속을 풀어주는 따끈한 차 한잔이 그리워진다면. 차 한잔도 소홀히 해서는 곤란하다. 호두, 잣가루가 분말 형태로 녹아 있어 물만 부어도 완성되는 차. 일동후디스의 ‘호두 잣 율무차’를 마셔보자.
 
‘호두 잣 율무차’는 10여 가지의 천연 견과류(땅콩·잣·호두·밤·콩·아몬드·쌀·현미·보리·조)와 곡류의 진한 영양, 고소한 맛을 그대로 담았다. 칼슘, 비타민, 베타카로틴 등 영양성분이 풍부한 것이 특징으로 견과와 곡류의 입자 하나하나를 그래뉼 공법으로 처리, 뜨거운 물은 물론 찬물에도 잘 녹아 섭취가 용이하다.
 
일회용 패키지로 포장되어 있어 휴대하기 편한 것도 장점. 일반 율무차와 달리 견과류가 풍성히 녹아 있어 출출한 간식 타임에도 든든히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