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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현영과 작곡가겸 가수 심현보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현영은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MBC 라디오 FM4U '현영의 뮤직파티'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인 심현보와 3개월째 목하 열애 중이라고 6일 세계일보가 보도했다.
신문은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 현영이 지난 4월 '현영의 뮤직파티'를 맡았을 당시에는 심현보와 서먹서먹했지만 자주 만나고 술자리를 가지면서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이후 저녁 시간대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이 아니면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지 않던 심현보는 현영의 프로그램에서 라이브를 선보이는 가 하면, 지난 7월 심현보의 콘서트에는 현영이 게스트로 참여해 심현보와 듀엣으로 '웨이 백 인투 러브'(Way Back into Love)를 열창하기도 했다고.
특히 신문은 두 사람이 급속도로 가까워지면서 지난 9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