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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현영이 열애설을 보도한 매체를 언론중재위원회(이하 언중위)에 제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영의 소속사 측은 9일 고소장을 작성해 언중위에 접수했으며 10일 오전 정식으로 서류절차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한 매체는 현영이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MBC FM4U '현영의 뮤직파티'에서 게스트로 만난 작곡가 겸 가수 심현보와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현영은 현재 맞선프로그램인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하고 있었고, 방송을 통해 양희승 선수와 맞선을 본 직후라 여론이 더 악화됐다.
현영 측 관계자는 이번 열애설로 상처를 입은 현영이 '골드미스가 간다'에도 피해를 준 것 같아 미안해하고 있으며, 이에 진실을 밝히고자 제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