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디셈버, 김태우 ‘아이리스’ OST “대박행진”

가수 백지영, 신승훈, 빅뱅 이어 디셈버, 김태우 ‘아이리스’ OST 합류해 화제다.

시청률 30%를 돌파하고 있는 KBS2 ‘아이리스’가 최근 대형 가수들의 OST 참여로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아이리스’ OST는 백지영의 ‘잊지말아요’ 및 신승훈의 ‘러브 오브 아이리스’와 빅뱅의 ‘할레루야’등이 가요계의 정상을 차지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어 ‘아이리스’ OST 후발 주자로 ‘사랑비’의 주인공 김태우와 ‘여자는 나쁜 남자를 좋아한다’, ‘사랑 참…’의 신예 디셈버가 전격 합류하기로 했다.

김태우, 디셈버가 부른 ‘아이리스’OST도 이에 못지않게 애절하면서도 가슴 아픈 곡이라고.

김태우의 곡은 이병헌의 테마 곡으로서 ‘꿈을 꾸다’.

앞으로 홀로 고독하게 사랑과 배신을 이겨내며 싸워나가야 하는 김현준(이병헌)의 캐릭터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며 앞으로 이병헌을 대변하는 타이틀이 될 전망이라고 한다.

신예 디셈버는 OST 곡이 이미 제작 중에 있으며, 아직 녹음하고 있지만 노래의 애절함과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더불어 감성적이고 서글픈 발라드곡으로서 향후 ‘아이리스’의 OST의 대박을 예상시킨다고 한다.

앞서 디셈버의 ‘사랑 참…’은 ‘아이리스’의 영상으로 만든 뮤직비디오가 세간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두 실력파 가수의 OST 참여로 ‘아이리스’ OST에 또다시 대박 행진이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