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직포털 엠넷닷컴은 SS501의 <러브라이크디스>(Love Like This)가 3주째 엠넷 종합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SS501은 아티스트 차트에서도 첫 1위에 올랐다.
<링딩동>(Ring Ding Dong)의 샤이니가 지난 주 보다 한 단계 올라 2위에 랭크 됐으며 투애니(2NE1)원 박봄의 첫 솔로곡 <유앤아이>(You And I)가 3위를 차지했다.
박봄의 <유앤아이>는 듣기 편한 멜로디와 국내에선 드물게 여성 알앤비 힙합곡이라는 점이 인기 비결이다.
엠넷미디어의 서비스 기획팀 김승철 팀장은 “무엇보다 <유앤아이>는 박봄 스타일에 잘 맞춘 곡”이라며 “작곡가 테디가 박봄의 특징을 잘 살려낸 것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2PM의 <기다리다 지친다>는 첫 주에 엠넷차트 4위로 올라섰으며 다운로드 부문에서는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슈퍼스타K>의 우승으로 화제를 일으킨 서인국은 최근 발표한 <부른다>로 인기몰이하고 있다.
지난주 보다 4단계 떨어진 6위지만 여전히 10위권 내에서 안정적인 위치를 지키고 있다. <달려와>도 지난주보다 19단계 올라 27위를 차지했다.
이번 주 신곡으로 빅뱅 <할렐루야>가 10위에 올라와 있으며 f(x)
이번 주 급상승 곡으로 정엽(브라운아이드소울)의 <끝났어>가 47단계나 올랐으며 포미닛 <왓어걸원츠>(What A Girl Wants)는 26주차에도 불구하고 26단계 오르며 재상승 하고 있다.
이번 주 아티스트 차트에서는 SS501과 서인국이 서로 자리를 바꾸었다. 지난주 1위였던 서인국은 2단계 떨어진 3위에 머물렀으며 지난주 3위였던 SS501은 2단계 상승해 1위로 올라섰다.
2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한 아이비가 3위에 올랐으며 브라운아이드걸스와 2PM, 샤이니 등이 뒤를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