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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꿈을꾸다’, 디셈버 ‘사랑 참…’ 시청률따라 OST도 꽉 잡았다!

11일, 대부분의 음원차트 10위권 내의 순위가 '아이리스' OST로 꽉찼다.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가 배우 이병헌의 본격적인 복수극을 다루기 시작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가요계에도 OST 바람을 몰고 있다.

앞서 이병헌-김태희의 러브스토리 뮤직비디오로 화제가 되었던 백지영 '잊지말아요' 의 경우, 3주가 넘는 기간 1위를 장악했다.

이어 신승훈의 '러브 오브 아이리스'가 꾸준한 인기로 10위권 내에 계속 머물고 있으며 김태우가 부른 이병헌의 테마곡 '꿈을 꾸다' 역시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OST는 신예 디셈버의 타이틀 곡 '사랑 참…'도 드라마 '아이리스'의 BGM으로 삽입되면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아이리스' 방송일 끝나자마자, 싸이월드 실시간 1위 및 포털 사이트 검색 1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더불어 '사랑 참…' 뮤직비디오는 아이리스의 미공개 영상 및 이병헌과 김태희, 정준호, 김소연의 비밀스럽고 애틋한 사각관계가 그려진 영상은 영화감독 '내 머리속의 지우개'의 이재한 감독의 칭찬까지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이리스'가 이병헌의 복수극을 시작으로 극의 새로운 흐름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OST까지 극의 흐름에 맞춰 바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