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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야구선수 송승준, 신부는 미코 출신 김수희 ‘웨딩사진 공개’

야구선수 송승준이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송승준이 오는 13일 오후 1시 부산 롯데호텔에서 1년여 동안 사랑을 키워온 한살 연상인 신부 김수희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송승준의 피앙세 김수희는 2003년 미스코리아 대전 충남 선 출신으로 대전방송 아나운서로도 활동한 바 있는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는 부산방송 KNN 현승훈 아나운서가 맞았고, 축가는 신부의 요청에 따라 신랑인 송승준이 직접 부를 예정이다.

한편, 송승준은 8년간 미국의 마이너리그에서 뛰다 2007년 한국으로 복귀, 2009년 13승을 거두며 롯데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한 몫을 했고, 3연승 완봉승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이에 앞서 베이징올림픽에서도 만점 활약을 펼치며 한국의 금메달 획득에 큰 힘을 보탰으며, 올시즌에도 13승(8패)을 거둬 확고한 자신의 위치를 다졌다. (사진=그리다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