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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채영이 SBS 일일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에서 파격적인 비키니 자태를 공개해 화제다.
13일 방송된 SBS '아내가 돌아왔다'(극본 이혜선/연출 이용석) 10회에서는 이채영의 섹시 자태가 그대로 드러나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클럽에서 섹시한 댄스로 매력을 발산한 이현(이채영 분)은 강수(이무열 분)와 함께 클럽을 나와 하룻밤을 함께 보낸다. 이어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며 이색적인 디자인의 흰 원피스로 팜므파탈의 매력을 맘껏 발산했다.
시청자들은 "회가 거듭될수록 연기가 많이 늘었다", "섹시한 모습에 깜짝 놀랐다. KBS 2TV '스타골든벨' MC 때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라며 호평했다.
이채영이 맡은 이현 역은 부잣집 막내 딸임에도 전처의 딸이라는 상처 때문에 가슴 속에 멍을 안고 살아가는 캐릭터로 이현이 강수의 정체가 형부 상우(조민기 분)를 노리고 있는 상우 전처(강성연 분)의 동거남이라는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는 만큼 끌리고 있는 두 사람의 인연이 어떻게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13일에 방송된 '아내가 돌아왔다'는 이채영 비키니 효과에 힘입어 시청률 11.5%(TNS미디어코리아 집계)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