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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동계 중등산화 '라팔' 출시

프랑스 아웃도어브랜드 아이더는 겨울철 안전한 산행을 이끌어줄 겨울철 중등산화 '라팔'을 출시했다.

장거리 산행에 적합한 중등산화인 라팔(24만원)은 국내 최초로 릿지화 타입의 레이싱 구조를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릿지화와 같이 발 등에서 발가락 가까운 부분까지 끈을 조일 수 있어 발을 더욱 신발과 밀착시켜줘 착화감을 높였다.
 
또한 겨울 산행에도 적합한 다목적 MXGRIP(엠엑스그립) 밑창으로 발 앞쪽 부위에는 접지력을 높이고, 발 뒤쪽 부위에는 내마모성을 높였다.

특히 눈이나 이물질 배출이 용이한 아웃솔 구조와 동절기 10발 이상의 아이젠(등산화 바닥에 부착하여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등산 용구)을 착용할 수 있는 사출힐컵으로 눈이 많이 내린 겨울에도 안전하게 등산을 즐길 수 있다.

아이더 김연희 기획팀장은 “국내의 산은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미끄러운 편인데, 겨울철에는 비나 눈으로 인해 미끄러움이 더욱 가중되면서 추위까지 겹치기 때문에 접지력과 보온력이 매우 뛰어난 등산화를 선택해야 안전하게 산행을 할 수 있다”며, “이번 시즌 아이더의 등산화들은 한국의 산에 적합한 XGRIP 시리즈 밑창을 사용해 접지력이 뛰어나며, 겨울철 추위로부터 발을 보호할 수 있도록 보온성에 착화감을 더욱 극대화시킨 것이 특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라팔' 등산화는 독일제 하이넨 방수 누벅 가죽과 고어텍스 원단을 사용해 방수와 땀 배출 기능은 물론 보온성이 뛰어나며, 충격흡수력이 뛰어난 파일론 소재와 발목을 완전히 감싸주는 미드컷(Mid-cut) 스타일을 적용해 등산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방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