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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파리 슈즈브랜드 '이옌(YIEN)'이 매장오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0월 갤러리아 백화점(대전 동백점)에 입점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던 YIEN은 이어 13일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에 이어 앤비백화점(11/20)에 오픈 예정이다.
천연 가죽 제품이 아닌 수입합성피혁으로는 백화점 입점이 이례적이라 더욱 관심을 받는 YIEN 은 앞으로 로드샆 뿐 아니라 서울 수도권 백화점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
YIEN 의 김세진 기획이사는 "이옌은 프랑스의 전통적 요소와 현대적 요소의 불규칙 속의 하모니를 추구한 것으로 그로테스크 하면서도 여성스럽고 고혹한 프랑스 파리의 예술성을 표현 했으며, 앞으로 백화점은 고가의 제품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질 좋고 합리적인 상품의 신발 뿐 아니라 핸드백 및 의류로도 백화점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옌은 이미 대구·제주·파주·주안·광주·대전 등 전국 각지에 직영점 및 대리점을 확보했으며 8개의 대형온라인 종합 쇼핑몰에도 입점을 마치고 판매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