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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동갑내기 김태희는 털털하고 성격 좋은 친구

배우 김소연이 80년생 동갑내기 친구 김태희에 대한 소감을 솔직하게 밝혔다.

김소연은 14일 오후 9시05분에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 "촬영장에서 가장 많이 부딪치는 게 태희 씨다. 털털하고 성격이 좋은 친구다. 의외의 면을 많이 발견할 수 있는 좋은 친구다"고 말했다.

또 액션연기에 대해 김소연은 "액션 운동을 많이 하고 있다"며 "처음 해보는 발차기며 주먹 쥐는 것부터 시작해서 체력훈련까지 하고 있다. 여배우가 나오는 액션 영화는 거의 다 찾아본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소연은 '아이리스'의 시청률 고공 행진 속에 '김소연의 재발견'이라는 찬사와 함께 한국의 새로운 여전사 캐릭터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김소연과 함께 '동갑내기 친구'인 김태희 역시 최근 방송된 '아이리스'에서 강력한 액션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동시에 '아이리스'의 향후 스토리와 극중 현준(이병헌 분)과의 미묘한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