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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 연인 이범수가 손수 그린 초상화 공개 ‘내 보물 1호‘

배우 이범수(40)가 직접 그린 연인 이윤진(27) 씨의 초상화가 화제를 낳고 있다.
 
이윤진 씨는 지난 1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범수가 그린 초상화 사진을 올렸는데, 이범수는 연인의 외모에 특징을 잘 살려 그림을 그린 뒤 친필 사인을 함께 적어 넣었다.

이윤진 씨는 그림과 함께 "오빠가 손수 그려준 내 얼굴"이라며 "내 보물 1호"라고 말했다.

이범수는 지난 9월 직접 그린 그림으로 결식아동돕기 캠페인에 참가하는 등 평소 뛰어난 그림 실력을 뽐냈다.

또한 전작 '킹콩을 들다'의 촬영장에서도 함께 출연한 신인 연기자들에게 캐리커처를 그려 선물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범수는 지난 3일 이윤진 씨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윤진 씨는 OBS 아나운서 공채 1기 출신으로 현재는 영어 칼럼니스트이자 국제회의 통역가 겸 사회자로 활동 중이다. 이범수를 가르치기 전 배우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의 영어 선생이기도 한 이윤진과 연인이자 배우 이범수는 1년 전 영어 선생과 제자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이범수는 오는 26일 개봉되는 영화 '홍길동의 후예'의 홍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사진=이윤진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