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작년보다 쉽게 출제된 수능 때문에 올해 정시 모집은 중상위권 학생들을 중심으로 혼전 양상을 띨 전망이다. 같은 원점수를 받더라도 많은 입시정보를 아는 것이 유리하므로 수험생들은 이제부터 '정보싸움'에 돌입해야 한다.
이에 대성학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업체 대성마이맥은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과 대학에 대한 정보를 찾는 수험생들을 위해 '2010 정시 대학입시자료집'을 판매한다. 이번 입시자료집은 크게 '2010 입시자료 총괄', '2010대학별 상세 입시요강 및 2009 입시결과' 파트로 구성됐다.
'2010 입시자료 총괄' 파트에는 2010 정시모집 지원전략 및 대학입학전형 기본일정·대학별 특별전형 모집유형·계열별 선호도 상위 100개학과 일람표·2009학년도 수능 성적결과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2010 대학별 상세 입시요강'은 전국 각 대학별 입시전형을 자세하게 소개하는 콘텐츠. 대학별 전형일정, 전형요소별 반영비율,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 반영방법,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별 반영비율, 대학 학과별 2009 입시결과 등의 정보가 상세하게 수록되어 있어 자신의 점수로 유리한 대학이 어디인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자료집의 가격은 35,000원으로 인터넷으로 볼 수 있는 e-book은 25,000원에 판매하며 구매하는 모든 회원에게 내 점수로 지원 가능한 전국 대학과 학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성배치표를 부록으로, 2009 입시결과 및 2010 모집요강 분석자료집을 별책으로 제공한다.
대성마이맥 전상돈 상무는 "우선 수능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정시모집에서 군별로 지원 가능 대학을 미리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능 총점이 같아도 대학별 전형방식에 따라 당락이 갈릴 수 있으므로 많은 정보를 취합하고 분석한 후 유ᆞ불리를 따져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