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커리어는 인천국제공항 에어스타 애비뉴와 함께 대학생 대상 '글로벌 마케터 2010'을 진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글로벌 마케터 2010'은 대학(원)생들에게 세계유명공항의 면세점 탐방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각국의 문화와 기술을 체험하고 스스로의 비전까지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된 해외탐방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마케터로 선발된 8팀에게는 400만원의 탐방활동비(싱가폴은 300만원)가 지원되며 네덜란드, 영국, 싱가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중 한 국가를 선택해 2010년 1월 22일부터 2월 12일까지 계획서를 토대로 자유롭게 탐방하면 된다.
탐방 후 각 팀은 ‘인천공항 에어스타 애비뉴가 세계최고의 공항면세상업시설로서 차별화 할 수 있는 마케팅 아이디어 기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획서와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5개 팀에게는 상장 및 총 2백6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국내 소재 대학(원)생 및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2인 이상의 팀을 이뤄 지원하면 된다.
참여신청서는 내년 1월 5일까지 커리어 글로벌 마케터 홈페이지(http://airstar2010.career.co.kr)에서 ‘해외 면세점 탐방 계획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본 행사 주관사인 유학앤(www.uhakn.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커리어 이정우 대표는 “해외탐방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맥도 넓힐 수 있어 취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글로벌 마케터 프로젝트가 대학생들이 커리어를 쌓아나가는데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