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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2009 고객만족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

롯데홈쇼핑이 24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09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고객만족경영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6년에 부문대상(고객가치혁신부문)을 수상한바 있는 롯데홈쇼핑은, 올해 종합대상에 응모해 홈쇼핑 업계 최초로 종합대상을 받았다. 고객만족경영대상은 단순히 고객에게 설문조사로 순위를 발표하는 여타 수상제도와 달리 그간 고객만족과 관련된 성과를 상세히 기재해야 하고 리더십·CS전략·교육 등 경영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뤄지기 때문에 고객관점에서 최고 권위의 상이다.

롯데홈쇼핑 신헌 대표는 "고객의 생생한 소리를 직접 듣고 우리 자신도 고객이 되어보는 노력으로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상품이 아닌 약속과 믿음을 판다는 생각으로 고객 입장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객만족경영대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고객만족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고객지향적 활동을 통해 산업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선정해 발표한다.

이에 △인재경영대상 △존경받는 기업대상 △마케팅대상 △경영품질대상 △생산성대상 △고객만족경영대상 등 총 6개 부문으로 수상하며, 이날 시상식에는 롯데홈쇼핑을 비롯한 34개 기업 및 기관이 수상업체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