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어학원이 노동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발표한 '2009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평가'에서 어학원으로는 유일하게 A등급을 획득했다.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평가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노동부의 위탁을 받아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는 직업학교·연수원·어학원·평생교육원 등 전국 350여 개의 기관이 평가에 참여했다. 이 중 A등급을 받은 기관은 총 32곳으로 전체의 9%에 해당된다.
정철어학원 강남캠퍼스는 이번 평가에서 해당 기관의 훈련 실시능력을 평가하는 훈련교사·출결관리·기타훈련운영 부문에서 최고점을 기록했으며, 훈련프로그램과 수요자평가 부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받아 총점 91.7점으로 A등급을 받았다.
정철어학원 김태일 실장은 "국내 어학원 중에서 유일하게 A등급을 받은 이번 평가는 특히 직접 훈련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포함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 시스템 향상과 긴밀한 학생 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철어학원은 고용보험을 납부하고 있는 재직 근로자가 직무능력 개발 훈련을 실시할 경우 자비로 납입한 수강료의 50%(비정규직 80%)를 돌려받을 수 있는 ‘근로자 수강지원금 제도’를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어 많은 직장인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