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2009 브랜드 올림픽' 제과점 부문에서 2006년부터 4년 연속 최고 브랜드로 꼽히며 '수퍼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산업정책연구원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20대에서 50대까지 전국의 소비자 3,000명을 대상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설문 조사를 통해 ‘수퍼 브랜드’로 선정됐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고객 니즈를 반영한 끊임없는 제품 개발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여왔기 때문”이라며, “명성에 걸 맞는 차별화된 ‘고객 만족 경영’ 실천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베이커리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굳힐 것”고 덧붙였다.
파리바게뜨는 1997년부터 매출 1위, 점포수 1위, 인지도 1위 등 성과를 달성하며, 브랜드 입지를 굳혀오고 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9년 연속 1위 수상을 비롯해 ‘퍼스트 브랜드 대상’을 7년 연속 수상, ‘올해의 하이스트 브랜드’에도 4년 연속 선정되는 등 최고의 베이커리 브랜드로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브랜드 올림픽’은 지난 2003년부터 산업정책연구원이 기업 및 제품 브랜드 가치평가 결과에 따른 ‘수퍼 브랜드’를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는 약 100여 개의 브랜드가 ‘수퍼 브랜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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