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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나쁜 파티’ 콘서트 파격 포스터 공개! “자극적, 감각적 콘셉트?”

가수이자 음반제작자인 박진영이 연말 콘서트 ‘나쁜파티’의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진영의 ‘나쁜파티’는 지난 2007년과 2008년 전국 공연 티켓 매진의 기록을 세우며,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그 진가를 인정받은 바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나쁜 파티’는 2009년 타이틀로 ‘나쁜 파티- Heartless, 이제 사랑은 없다…’를 공개하며 파격적이고 감각적인 포스터를 공개해 다시 한번 전국 관객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는 하얀 정장을 입은 박진영이 두 명의 모델들과 소파에 앉아 있으며, 주위 여자들과는 상관없이 마치 피아노를 치며 음악 작업에 몰입한듯한 박진영의 모습과 고독한 표정이 인상적이다. 짙은 블랙과 보라, 화이트 컬러의 조화는 이러한 박진영의 모습과 어우러져 화려하지만 고독하고, 외로운 느낌마저 준다.

좋은 콘서트의 관계자는 “지난 26일 온·오프라인으로 포스터가 공개된 후 콘서트에 대한 문의가 부쩍 늘었다. 박진영만의 차별화 된 이미지가 잘 부각된 포스터 공개로 공연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박진영은 오는 12월 중순에 시작될 이번 콘서트를 위해 운동은 물론 콘서트 준비로 어느 때보다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