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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걸그룹 티아라의 효민이 빅뱅의 대성이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KBS2 <청춘불패>를 통해서 통편녀 캐릭터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효민은 최근 녹화에 참여, 이와 같이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촬영장에서 G7멤버(나르샤, 유리, 써니, 효민, 선화, 구하라, 현아)들은 각자 자신의 이상형을 이야기 하는 자리에서 효민은 직접 실명을 거론하고 나선 것. 이에 옆에 있던 다른 멤버들이 놀라는 등 촬영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고.
하지만 효민은 동갑내기 친구인 대성에게 솔직한 모습으로 "친해지고 싶다"며 영상편지를 남기며 쑥스러운 듯 얼굴을 붉히기도 했다.
이외에도 G7멤버들은 각자 이상형과 받고 싶은 프러포즈에 대해 이야기를 털어놓는 가운데, 소녀시대 써니는 "노래를 불러 주는 남자에게 프로포즈를 받고 싶다"고 밝혔고, 유리는 "오랫동안 지켜봐 주며 사랑해 주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
나르샤는 "다 필요 없고 숟가락만 들고 오라"고 밝혀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어 놓았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