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쇼크에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나타나며 채권 값이 급등했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14%포인트 급락한 연 4.57%에 마감했다.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5.24%로 0.07%포인트 떨어졌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4.05%로 0.15%포인트나 내렸다. 1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8%포인트 내려간 연 3.10%를 나타냈다.
국채 선물은 은행 등 국내 기관이 대거 순매수에 나서면서 51틱 오른 110.45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