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日 선 판매! 내년 4월 첫방송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가 방송도 되기 전 일본에 선 판매됐다.

SBS콘텐츠허브(대표 이남기)는 SBS 새수목드라마 ‘미남이시네요’ 의 후속작품인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가 ‘미남이시네요’와 마찬가지로 첫 방송 시작 전 일본에 先판매 되었다고 27일 전했다.

이번에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판권을 구매한 Tsutaya(이하, 츠타야)사는 일본 내 최대 DVD 체인점을 보유한 기업으로, 그동안 다양한 한국 드라마 DVD를 출시하여 한류를 이끌어 왔으며, 최근 ‘미남이시네요’를 시작으로 판권구매에도 적극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츠타야사는 내년 4월 일본에서 첫 방송 예정인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의 이경희 작가 전 작품인 ‘미안하다 사랑한다’와 최문석 감독의 ‘발리에서 생긴 일’도 일본에서 DVD를 기출시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오는 12월 2일 첫 방송될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는 10대의 끝자락, 인생을 뒤흔들어버린 첫사랑을 경험한 남녀의 운명을 뛰어넘는 사랑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