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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학교, 서울지역학습관 확장 이전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영세)가 수도권 재학생들의 원활한 학습을 돕기 위해 서울시 중구에 서울지역학습관을 확장, 이전해 지난 27일 새롭게 오픈했다.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지역학습관은 스터디 모임이나 과별 활동 등의 장소로 활용되며, 도서 열람과 상담실 이용도 가능하다. 대구사이버대학은 서울 지역을 비롯해 부산·광주·대전·인천·제주 등 전국 6개 도시에 지역학습관을 마련해 재학생의 학업을 돕고 있다.
 
인터넷이 가능한 장소라면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 강의를 통해 양질의 교육을 받으며, 일반 대학과 마찬가지로 정규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사이버대학은 최근 직장인의 자기 계발 1순위로 손꼽힌다. 여기에 지역학습관을 적극 활용해 인적네트워크 형성과 체험교육의 장을 마련해 사이버교육에 시너지를 유발하고 있다.
 
대구사이버대학교 이흥표 학생처장(대구사이버대학교 미술치료학과 교수)은 "지역대학으로서 수도권 학생들과 연결고리가 되는 서울지역학습관을 통해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오프라인 모임과 특강을 통해 교육수요자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사이버대학은 오는 12월1일부터 신·편입생 입학전형을 실시하며, 원서접수는 12월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하여 진행된다. 올해 총 11개 학과에서 신·편입생 총 1,5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 소지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직장인, 주부, 실업계 고교출신,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은 특별전형을 통하여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입학전형 내용은 입학안내 홈페이지(enter.dcu.ac.kr)에서 볼 수 있으며, 입학상담 문의는 전화 053-850-40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