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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대표 전용준)의 브랜드 사이트 '루이스클럽(www.louisclub.com)'이 2009 웹어워드코리아 패션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직영몰과 브랜드 사이트·커뮤니티를 통합시킨 '루이스클럽'은 지난 10월 프랑스 파리 1호점을 연 것과 동시에 리뉴얼된 것으로, 고객과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루이스클럽'은 패션잡화 브랜드 최초로 커뮤니티 섹션을 마련해 상시 블로그 이벤트, 파리 디자이너의 뉴스레터, 시즌에 따른 설문조사를 진행해 프로모션에 반영하는 등 고객들과의 소통을 활발히 하고 있다. 특히 고객이 직접 디자인 개발에 참여해 제품을 출시하는 ‘Louis Love Design’ 프로젝트는 온라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루이까또즈 문희영 온라인 부문장은 “패션 분야 최우수상 선정도 고무적인 일이지만, 후보에 오른 전체 사이트 중 전문성을 갖춘 최고평가위원들에게 받은 점수는 「루이스클럽」이 Top Class 수준이다”며,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부문에 큰 점수를 얻은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웹어워드코리아는 매해 새롭게 구축∙변경된 11개 분야의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 이노베이션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