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 29일 착공해 사업비 320억 원을 투입한 계산택지~박촌동 간을 연결하는 도로공사를 준공했다.
인천광역시종합건설본부는 320억 원을 들여 계산택지 북부지역 상습정체구간인 임학사거리~장제로 간 교통난을 없애고자 추진한 계산택지~박촌동 간을 연결하는 대2-51호선(L=1,660m B=35m)을 30일 준공하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장제로는 동양택지지구 개발과 공항철도 개통으로 계양 IC를 경유하는 교통수요 증가로 만성적인 상습정체로 이를 우회하기 위해 많은 차량이 서부간선수로 농수로를 통행하는 등 장제로 이용을 꺼렸으나 대2-51호선이 개통됨으로써 장제로를 이용 서울, 김포, 검단지역까지 통행시간이 20여 분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며 올해 11월30일 준공 후 그간 신설된 교통신호등 작동시험 등 마무리를 거쳐 오는 10일 준공식을 하고 11일부터 개통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