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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유리, 3000만불 수출탑 수상

43년 전통의 유리전문기업 삼광유리가 '제46회 무역의 날'을 맞아 한국무역협회가 개최한 기념행사에서 3천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이번 수출탑은 지난 2007년의 1천만 달러 수상에 이은 것으로, 삼광유리의 유리밀폐용기인 글라스락 수출이 급증하면서 2년 만에 3천만불을 달성한 것이다.

글라스락은 유리전문기업 삼광유리가 세계 최초로 개발 출시한 사면결착형 유리밀폐용기다.

2006년부터 독일, 중국 등 해외 전시회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면서 수출물량이 전체 판매율의 4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현재, 글라스락의 수출국은 미주·유럽·아시아·중동·오세아니아·아프리카 등 60개국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전년대비 66% 증가). 이에 따른 해외매출 실적도 매년 성장곡선을 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