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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는 크리스마스를 20여일 앞두고, 2009년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인다.
파리바게뜨는 1일, '처음맞는 눈사람 이야기'와 '블루베리 요거트 케이크', '체리 포레누아' 출시를 시작으로 크리마스 케이크 판매를 시작하며, 오는 22일에는 19여종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추가로 출시해 한정 판매한다.
이번 케이크는 크리스마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대감을 표현하기 위해 케이크 모양 자체를 입체감 있게 표현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첫눈과 눈사람을 기다리는 이들을 위해 실제 눈사람 모형으로 제작한 ‘처음맞는 눈사람 이야기’, 산타클로스의 기다리는 소비자를 위해 케이크 자체를 산타의 장화 모양으로 표현한 ‘산타가 잃어버린 장화’ 등이 대표적인 예. 깜찍하고 섬세한 디자인으로 케이크 하나만으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파리바게뜨는 올해 동화 속 ‘아기 양(lamb)’과 ‘늑대(wolf)’ 모습을 깜찍하게 표현한 ‘램램울쁘’ 모자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램램울쁘’ 모자는 따뜻한 느낌의 순백색 ‘양’ 모양 모자를 뒤집으면, 갈색의 깜찍한 ‘늑대’ 모양으로 바뀌는 재미있는 아이템으로,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케이크 구매 고객에게 한정수량으로 증정된다.
한편,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케이크로 소비자들이 더욱 특별한 이벤트를 만들 수 있도록 디자인에 신경을 썼다"며, "파리바게뜨의 작은 선물들을 통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가 더욱 재미있고 즐거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가격은 17,000원~20,000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