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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7년 연속 신용등급 A-

현대해상은 1일 미국의 보험회사 전문 신용평가 기관인 A.M.Best사로부터 ‘A-(우수:Excellent)’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3년부터 7년 연속 'A-' 신용등급을 받은 것이다.

A.M. Best는 현대해상이 전세계적 금융위기 속에도 양호한 영업성과와 우수한 자본여력을 보이고 있는 점을 인정해 ‘A-‘등급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A.M. Best 관계자는 “현대해상이 누적이익 증가 및 자산재평가로 지급여력비율이 올해 3월말 기준 190.8%로 상승했고, 2011년에는 210%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유지율이 개선되고 계속보험료가 유입되면서 사업비율은 안정화 될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지속적인 일반관리비율 개선 노력도 높다고 평가했다.

현대해상은 전세계적인 금융위기 상황에서도 ‘A-’의 신용등급을 유지한 것은 현대해상이 고객에게 보험계약 의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재무적으로 우수하고 안정적인 회사임을 객관적으로 인정 받게 된 것이라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