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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이동수 골프, '윌링이동수(Willing lee DongSoo)'로 변신

20년간 다양한 골프웨어를 선보였던 이동수 골프가 윌링이동수(willing lee DongSoo)로 리뉴얼을 선언하며, 지난 2일 청담동 데일리 프로젝트에서 '2010년 S/S 프레스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프레젠테이션에서는 한층 젋어지고 비비드한 컬러가 눈에 띄었으며 , 'Young, Modern, Simple & Sporty concept'을 표방하고 있는 윌링이동수의 변화를 보여줬다.

또한 골프웨어로뿐만 아니라 평상복으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실용성과 고기능성 원단을 통해 도시풍 스포티 스타일과 기능성 디테일의 매치, 자유로운 레이어드 착장 등을 제안해 기능성과 활동성을 겸비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윌링이동수 측은 "기존의 이동수골프가 갖고 있던 엘레강스하고 장식적인 디자인을 스포티하고 심플하게 변화시켜, 고급스러우면서도 젊고 활동적인 느낌을 주는 라이프스타일 스포츠웨어로 새롭게 선보였다"며 "
브랜드의 새로운 심볼인W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깨끗하고 모던한 자연의 느낌을 볼드하고 기하학적인 도형으로 표현한 것으로, 앞으로 윌링이동수는 메인 심볼을 통해 보다 젊고 매력적인 새로운 이미지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그간 이동수골프의 제품을 착용해 온 브랜드 매니아 김성민·최여진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