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전거 인구의 증가로 아웃도어 제품에 대한 관심까지 커지고 있지만, 자전거와 자전거 주변 제품에 대한 것 정확한 정보를 알아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모든 정보를 한꺼번에 접할 수 있는 '제 7회 서울 바이크쇼 전시회'를 참석하면 어떨까?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1층 B홀(인도양홀)에서 진행되는 '서울 바이크쇼'는 최신 제품 정보 뿐 아니라 자전거 전용의류, 보호장구, 각종 부품과 액세서리까지 자전거에 대한 모든 제품과 정보가 한자리에서 제공된다.
또한, 독일의 하이-앤드(High-end) 자전거 브랜드 '스톡(Storck) 바이시클'이 국내 최경량 자전거 '파시나리오 0.7(Fasenario 0.7)'를 선보인다.
'파시나리오 0.7'은 높은 강성과 가벼운 무게로 고급 자전거의 소재로 알려져 있는 카본을 바이크 프레임 소재로 채택, 실측 무게가 약 4.49kg로 밖에 나가지 않아 국내에서는 1위, 세계 바이크 시장에서도 5위안에 꼽히는 최경량 바이크로 꼽히고 있다.
특히, ‘파시나리오 0.7’에는 카본성형과정에서 불필요한 무게를 줄이고 카본의 탄성을 더욱 고르게 하는 ‘V.V.C(Vacuum Void Controlled)’기술력을 활용해 강성과 안락함을 동시에 높인 드림 바이크다.
한편, '스톡 바이시클'은 1995년 마르쿠스 스톡(Markus Storck/44세)에 의해 창시된 독일의 명품자전거로 14년 동안 현대적인 디자인과 높은 기술력이 집약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전세계적으로 인정 받아왔다. 국내에서는 기흥인터내셔널을 통해 지난해 7월 서울 한남동에 공식 쇼룸 ‘스톡 스토어 서울(Storck Store Seoul)’을 오픈, 자전거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지원하면서 새로운 자전거 문화의 근간을 다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