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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10,0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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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증시가 엔고 완화에 힘입어 한 달여 만에 10,000선을 회복했다.

4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日經)평균주가지수는 전날에 비해 44.92포인트(0.45%) 오른 10,022.59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0PIX)지수도 1.03포인트 상승한 889.07을 기록했다.

닛케이지수가 10,000선을 기록한 것은 지난 10월 30일 이후 한 달여 만이다.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88엔대로 상승(엔화값 하락)하면서 IT 기업 등의 실적 개선 기대감에 수출주가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