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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뉴스 채널 '유로 뉴스'로 유럽식 영어 습득

파고다교육그룹의 사이버어학원 엔파고다는 7일, '유로뉴스(Euronews)' 동영상 강의 프로그램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엔파고다가 유로뉴스의 국내 배급을 담당하고 있는 EU-Media(이유미디어)와의 콘텐츠를 제휴를 통해 개설하게 된 것으로, 영미(英美)식 영어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글로벌 잉글리쉬를 학습하면서 스피킹(Speaking)과 리스닝(Listening) 실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중급 강의.

이 강의는 전세계의 주요 뉴스 공급을 통해 유럽 등 세계 각국 인이 구사하는 영어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세계적인 시사 쟁점에 대해 폭넓은 시각을 키울 수 있게 해 준다. 또 강의 콘텐츠에 유럽인의 시각이 담긴 다양한 비디오클립을 포함해 유럽의 사회문화 전반에 관한 수강생의 폭넓은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파고다교육그룹 온라인사업부 강세훈 본부장은 “유로뉴스의 앵커들은 각자의 언어 습관과 캐릭터가 드러나는 영미계 뉴스 앵커들과는 달리 간결한 영어 표현을 구사하고 있다”며 “이번 강의가 영미어를 넘어선 글로벌 정통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차별화된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로뉴스’는 유럽 21개 나라 공영방송이 공동주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시청률과 영향력에 관한 한 유럽에서 수 년 째 독보적 입지를 차지하고 있는 뉴스 채널이다. 특정 국가의 영향력을 배제한 객관적인 뉴스 보도로 전 세계 150개국 3억 가구의 시청자들에게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간결하고 정확한 뉴스 보도로 저널리즘은 물론, 어학 공부에 있어서도 최적의 매체로 인정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