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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수현이 교복 입은 모습으로 최강 동안을 자랑했다.
SBS 월화드라마 '천사의 유혹'에서 고아 출신의 간호사 윤재희 역으로 열연 중인 홍수현은 투명한 피부와 동그란 눈, 소녀 같은 미소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더불어 홍수현은 자신을 어릴 때부터 후원해 준 키다리아저씨 안재성(배수빈 분)과 순수하고 희생적인 사랑을 그려내며 '청순미의 대명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성숙미를 보여주며 사모님으로 출연하는 이소연보다는 실제로 한 살 많음에도 불구하고 긴 생머리와 변함없는 우윳빛 피부로 어린 역할을 무리 없이 소화하며 지난 4회 방영분에서는 회상신에서 교복을 입고 여고생 윤재희를 연기해 실제 나이를 뛰어넘는 풋풋하고 자연스러운 여고생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기도
홍수현 소속사 측에 따르면 홍수현이 내추럴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데이트룩을 선보이고 있어 패션 또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홍수현이 착용하는 자켓, 원피스, 가방, 모자, 액세서리 등에 대한 문의가 드라마 게시판 및 소속사로 쇄도하고 있다.
한편 '천사의 유혹' 시청자들은 "데뷔 때부터 지켜봤는데 여전히 변함없는 외모다", "청순미의 대명사 홍수현과 딱 어울리는 역할이다"고 호평을 남겼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