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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 및 마케팅 홀딩 컴퍼니 '아인스 M&M'이 오픈한 '엘르 엣진(ELLE atZINE, www.atzine.com)'이 입소문을 타고 급속도로 방문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엣진은 오픈 20여일 만에 총 20만 명에 달하는 회원 수를 확보, 주목 받는 멤버쉽 사이트로 떠올랐다. 또한 정보시스템업체 에이스솔루션이 9일 집계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엣진이 오픈 한 달 만에 일일 UV(순방문자수) 226,354건, 일일 PV(페이지뷰)가 1,001,759 건을 기록해 화제다.
이는 엣진이 단순히 정보 제공 혹은 쇼핑 기능만 지원하는 사이트가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새로운 체험 툴 등을 제공하며, 패션 피플들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기능지원하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엣진 내의 컨텐츠를 외부 사이트로 손쉽게 퍼 나를 수 있는 인터렉션이 활발히 가능하다는 점도 엣진의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엣진 유저는 대부분이 패션 트렌드에 민감하면서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젊은 여성층의 가입 비율이 높은 것으로 파악돼 엣진이 구매력 있는 여성을 타겟으로 하는 새로운 마케팅툴로도 주목 받고 있다.
엘르 엣진 마케팅팀 이정민 차장은 “엣진은 현재 유저들의 평균 체류시간도 매우 긴 것으로 파악되어 해당 수치를 측정하는 별도의 트래픽 리서치 툴을 개발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100여 개가 넘는 브랜드들이 엣진 입점을 기다리고 있어, 엣진이 명실상부한 패션∙스타일의 대표 사이트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엣진’은 구찌(Gucci), 버버리(Burberry), 코치(Coach) 등 26개에 달하는 명품 브랜드들의 3D 가상 쇼룸 및 세계적인 패션 매거진 엘르의 하이퀄리티 컨텐츠, 패션 에디터처럼 꾸밀 수 있는 전용 편집툴과 커뮤니티·개인 블로그 공간 등으로 구성된 패셔니스트들의 온라인 아지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