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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윤리경영 캐릭터 ‘참소리’ 제정

하이닉스반도체가 윤리경영 선포 10주년을 기념해 윤리경영 캐릭터 및 슬로건을 제정했다.

하이닉스는 '윤리경영 선포 10주년'을 기념해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캐릭터와 슬로건을 공모, 공모 작품 중 하이닉스 비전과 부합하고 반도체 회사의 이미지를 표현한 윤리경영 캐릭터와 슬로건을 탄생시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하이닉스의 윤리경영 캐릭터인 '참소리'는 역경 속에서도 늘 푸른 모습을 간직한 소나무를 의인화한 것으로 곧은 절개와 신념을 통한 참된 윤리경영을 상징한다.

하이닉스 측은 "이번 캐릭터 제정을 통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본적인 경영방침인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재강조했다"라며 "깨끗하고 투명한 기업문화를 정착시키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하이닉스는 지난 2008년에도 알기 쉽게 풀어 쓴 '하이닉스 윤리생활백서'를 발간한 것에 이어, 이번 '참소리' 캐릭터 등을 통해 윤리경영 기업문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