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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 깜짝 고백, “댄스와 랩을 하는 가수 되고파”

배우 한지민이 "댄스와 랩을 하는 가수를 꼭 해보고 싶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는 1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TV <걸스 온 탑2>에 출연한 한지민에게 "앞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분야가 무엇이냐?"고 질문하자 이같이 대답을 한 것.

또 한지민은 “담배도 피워보고 욕도 실컷 해보는 연기를 해보고 싶다”며 영화 ‘애자’의 주연 배우 최강희의 연기를 부러워 하는 등 한층 성숙한 연기자로 거듭나고 싶다는 강한 포부를 내비치기도 했다.

특히 한지민과 함께 필리핀으로 봉사 활동을 다녀온 노희경 작가는 “고된 일정 속에서 단 한 번도 짜증을 내지 않고 진심으로 열심히 참여했다”며 그녀의 순수하고 밝은 성정을 증명해 주기도 했다.

이 밖에 한지민의 데뷔작인 드라마 ‘올인’에서 동갑내기 배우인 송혜교 아역을 연기할 정도로 깨끗한 피부와 동안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과 그녀만의 패션 아이템, CF 및 드라마 촬영 에피소드 등 그동안 어디에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을 예정.

한편 <걸스 온 탑2> 한지민 편은 총 2부작으로 방송되며 지난 1편에는 유명 드라마 작가인 노희경, 대장금을 함께 한 이병훈 PD 등 그녀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사람들이 말하는 ‘인간 한지민’에 대한 생생한 증언들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