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셋째 주에는 서울 강남 재건축아파트 일반분양을 비롯해 송도국제도시, 고양 삼송지구 등 수도권 유망지역에서 분양공급이 이어진다. 총 4개 사업장에서 2100가구를 짓고 그 중 조합분을 제외한 1646가구를 일반에게 공급한다.
<서울>에서는 강남구 역삼동 래미안그레이튼 단지가 공급된다. 진달래3차를 재건축하여 8개 동, 최고 11-21층 높이로 476가구가 건립된다. 전용면적 59-142㎡ 형으로 2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자료=부동산114
지하철 3호선 도곡역과 분당선 한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도곡초, 대도초, 역삼중, 진선여중·고, 숙명여중·고, 중대부고 등이 가깝다. 대치동 학원가 등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꼽힌다.
3.3㎡당 분양가는 2620만-3536만 원 선으로 내년 2월 입주할 수 있는 후분양 단지이다.
<경기> 지역에서는 고양 삼송지구 후속 분양이 나온다. 현대산업개발이 삼송지구 A8블록에 삼송I`PARK 610가구를 공급한다.
7개 동, 18-24층 높이에 전용면적 100-116㎡ 형의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된다. 단지 동쪽으로 공릉천이 흐르고 서쪽으로 뉴코리아CC가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분양가는 1102만-1200만 원 수준이다. 계약 이후 3년 뒤부터 전매할 수 있고 내년 2월 11일까지 계약하면 5년간 양도세가 60% 감면된다.
<인천>에서는 송도국제도시 분양이 재개된다.
D7-1블록과 D8블록에서 송도the#그린애비뉴 1014가구가 건립된다. D7-1블록에서는 10개 동, 12-27층 높이로 474가구가 공급되고 D8블록에서는 11개 동, 12-28층 높이에 540가구가 공급된다.
모두 전용면적 84-133㎡ 형으로 구성되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분양가는1100만~1500만 원 선이다.
전용면적 85㎡ 이하는 3년 뒤, 85㎡ 초과는 계약 1년 후부터 전매할 수 있다. 2010년 2월 11일까지 계약을 마치면 앞으로 5년간 양도세가 100% 감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