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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세 코리아(대표 손창범)가 주최하는 ‘아이챌린지 광고모델 선발대회’ 본선이 지난 12일 성암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본선 대회에서는 총 5,800명의 어린이들 중 1차 서류 및 온라인 심사와 2차 예선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43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유아교육전문브랜드 아이챌린지의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은 광고 모델을 선발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대회는 최종 본선에서 ‘가장 멋진 포즈 취하기’, ‘장기자랑 대회’ 등의 행사로 진행됐으며 시상은 베이비 파트(1~3세 대상)와 키즈 파트(4~7세 대상) 두 부문에서 이루어졌다.
최종 시상은 부문별로 대상(2명), 금상(2명), 은상(4명), 빈스 커뮤니케이션 모델상(6명), 포토제닉(10명) 등 총 24명에게 돌아갔다.
특히 베이비 파트에서 대상에 선발된 이하나(여, 2세) 어린이에게는 아이챌린지 1년 무료 구독권이, 이 날 키즈 파트 대상의 영예를 받은 염현서(여, 5세) 어린이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스타캐슬 아카데미 무료 수강권, 5만원 상당의 퍼플카우 청바지 교환권 등 푸짐한 사은품이 지급됐다.
아이챌린지와 빈스 커뮤니케이션의 공식 모델로 TV출연과 광고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는 부문에 관계 없이 주어지는 특전이다.
총 3,932명이 참여한 베이비 파트의 경우, 아이챌린지 회원들의 추천수가 가장 많은 어린이를 우선 선발하는 1차 온라인 심사를 통과한 12명의 어린이들이 2차 심사 없이 본선에 진출했다. 또한 키즈 파트 참여자 중 가장 많은 온라인 추천을 받아 자동으로 본선에 진출하게 된 3명을 제외한 나머지 어린이들 중에서 200명이 2차 예선 심사에 올랐다.
2차 예선 심사는 지난 28일 베네세 코리아와 주관사인 캐스팅 전문 기업 빈스 커뮤니케이션 관계자 등 4명의 심사위원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예선에 오른 200명의 키즈 파트 참가자들이 각자 1분 이내의 자기소개를 선보였고, 43명이 최종 본선 진출의 기회를 얻었다.
이번 행사의 기획과 운영을 총괄한 베네세 코리아의 서명수 팀장 역시 “당초 예상했던 인원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참여해 각 심사의 경쟁 열기가 무척 뜨거웠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부모들이 그 동안 발견하지 못했던 아이들의 숨은 끼와 잠재력을 발견했기를 기대한다”고 이번 대회의 의미를 설명했다.
아이챌린지는 일본 업계 1위 교육∙문화∙출판 기업인 베네세 코퍼레이션의 현지 법인 '베네세 코리아'의 유아교육전문 대표 브랜드로, 발달 단계에 맞는 1년 단위의 유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이챌린지 대표 캐릭터 ‘호비’를 통한 캐릭터 연동 학습, 멀티미디어 연동 학습 등 아이들의 생활 습관 및 인지, 감성 등 종합적 영역에서 발달을 효과적으로 촉진시킬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미 일본, 대만 등을 통해 검증된 유아 교육프로그램으로 국내에는 현재 4단계(만 4~5세)까지 출시되어 있고 내년 3월 5단계 정규프로그램 출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