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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17일부터 25일까지 고객들이 알뜰하게 크리스마스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신선식품·와인·완구·가전·아동복 등을 최대 80%까지 싸게 판매하는 '싸다클로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홈플러스는 집에서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홈파티 씨푸드 특선전'을 마련, 랍스터 5만 마리를 국내 최저가인 1만2000원에 판매한다. 싱싱한 활랍스터를 바로 자숙한 후 급속 냉각한 이 상품은 집에서 찜솥이나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해 랍스터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안심한우 불고기(100g) 2980원, 부산 생고등어(중/마리) 1500원, 벌교 새꼬막(100g) 580원, 여수 생물삼치(특대/마리) 4500원, 밀감(10kg) 1만원, 고구마(1.6kg) 4000원 등 신선식품 150여 종을 최대 50% 싸게 마련했다.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와인 역시 아모르 카버네 쇼비뇽(칠레), 골드 바인(미국), 하디 카버네 쇼비뇽(호주) 등 인기와인을 대폭 할인해 3병에 2만원에 판매하며, 이탈리아 모스카토 스파클링 와인은 7000원~1만7000원 대.
특히 수도권 6개 점포(영등포점, 잠실점, 월드컵점, 동대문점, 영통점, 야탑점)에서는 '홈플러스 와인장터'를 열어 품질에는 이상이 없으나 라벨이 훼손된 제품, 재고 상품 등 전세계 와인 300종, 4만여 병 물량을 최대 80%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번에 홈플러스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선물도 국내 최저가에 도전했다.
세계 3위 넷북업체인 MSI의 스테디셀러 넷북(MSI-U100) 5000대를 시중 브랜드보다 최대 70% 저렴한 39만9000원에 마련했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무선조종 레이싱카(1:16)도 50% 할인해 단돈 1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남자아이들에게 인기인 트랜스포머·메탈블레이드 등은 1만~5만원 대, 여자아이들이 선호하는 콩순이·미미 등은 1만5000원~6만원 대에 마련했다.
그리고 엘르베이직·해피랜드·모아베이비 등 35개 인기 유아 패션브랜드를 최대 50% 할인하고, 분유·기저귀·수유용품 등 베이비용품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 겐조·불가리·버버리·페라리 등 인기향수는 30%, 남녀 성인 겨울패션 브랜드 의류는 최대 70% 저렴하게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