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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인기에 켈란 매출 급증

보드웨어 전문 브랜드 'Kellan(켈란)'이 모델 황정음의 인기 급상승에 힘입어 여성 보드복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켈란은 '지붕 뚫고 하이킥' 방송 이전 황정음을 모델로 내세우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이 후 시트콤의 인기로 올 트렌드인 체크패턴의 '켈란 스텔라라인'이 11월 달에 품절사태를 빚는 등 황정음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켈란측은 "일반 보드복이 3000g 이상인데 반해 켈란은 '에어텍테크(airtec tech)'라는 첨단소재를 사용해 2000g의 가볍고, 높은 방수력과 투습력을 보여주는 실용성과 전문성을 갖춘 테크니컬 보드웨어를 선보이고 있다"며 "켈렌은 이번 시즌 오크벨리와 대명비발디 파크의 파크 레인져들과 국내 최고 여자프로라이더들과 함께하는 b4bc캠프·각종 익스트림 스포츠 시합 등에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켈란은 공식 홈페이지(www.kellanboardwear.com)을 통해 구매 고객에게 컬러풀한 비니와 다용도 방수팩·네임택 등을 증정하는 사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본격적인 스노우보드 시즌 오픈과 함께 전국 스키 리조트·렌탈샵 등과 제휴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