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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면세점, 이벤트로 순금 10돈짜리 호랑이를~

2010년 호랑이 해를 맞아 인천공항 면세점 '에어스타 애비뉴'는 공항면세점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황금호랑이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고객이 직접 행운의 열쇠로 보물 상자를 열어 참가자 모두가 100% 경품을 가져가는 'Lucky New Year 2010'이벤트를 오는 2010년 1월 1일부터 1월 15일까지 실시, 1등 당첨 시 황금 호랑이 10돈(24K, 5명)을 주며, 2등 센스 노트북(10명), 3등 아이팟터치 3세대(20명), 4등 여행용 파우치 등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인천공항 출국장 내 인포데스크 이벤트존에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방법은 여러 개의 열쇠가 담긴 상자에서 각자 행운의 열쇠를 택일, 보물함을 열면 된다. 면세점에서 $100 이상 구매한 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도 겨울 정기 세일기간 동안 고객이 룰렛 게임에 참여하여 프랭클린 다이어리 등 100% 경품을 받는 'World Best Fortune', SM3자동차를 받는 대박행운 이벤트와 실제 눈이 내리는 포토월을 배경으로 눈사람과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후 앨범을 받는 ‘Snowing Village’가 진행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윤영표 영업본부장은 “Lucky New Year 2010 ‘이벤트는 2010년 호랑이해를 맞아 인천공항 면세점을 찾아주신 고객들의 행운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한, 인천공항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15일부터 31일까지 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 홀에서 '100번가의 기적'이라는 테마로 릴레이 공연을 실시한다. 국립극장과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의 특별공연·어쿠스틱·재즈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지며, 공연과 모금된 금액은 전액 유니세프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공항 면세점 에어스타 애비뉴는 세계 톱3위권의 세계적인 공항 면세점으로 400여 개의 유명브랜드 70개 매장을 한번에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면세쇼핑몰이다. 에어스타 애비뉴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롯데·신라·AK·한국관광공사가 모두 입점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