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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야구르트 아줌마와 독거노인 건강 체크 봉사 펼쳐

현대백화점 미아점은 한국야쿠르트 길음점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의 건강을 체크해 주는 이색 봉사활동을 겨울내내 펼치고 있다.

야쿠르트 아줌마들이 매일 70여명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현대백화점 미아점에서 지원하는 야쿠르트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건강에 이상 징후가 있을 경우 길음종합사회복지관에 통지해 주고 있다.

현대백화점 측은 "오래전부터 독거노인 가정에 야쿠르트는 지원해주고 있던 찰나에 신종플루 등의 영향으로 독거노인의 건강이 염려돼 겨울동안 건강체크를 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매일 매일 야구르트 배달로 방문하는 김에 건강까지 챙기는 일석이조 봉사활동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