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루야 '엑셀 드라이버' 온라인 판매 1위

일본 쓰루야의 '엑셀드라이버' 골프채가 골프인들의 입소문을 타며 주목을 받고 있다.

6년 전 국내에 소개된 쓰루야의 골프채 제품은 그동안 온라인상에서 90여개 대기업 및 공공기관 복지몰을 통해 판매돼 오던 중, 지난 11월에 대중적인 온라인 쇼핑몰(신세계등)에 소개되며 12월 한 달에만 신세계몰(http://mall.shinsegae.com/item/item.do?method=viewItemDetail&item_id=12388757&sale_shop_id=0&sale_shop_gubun_code=12&search_value=%BE%B2%B7%E7%BE%DF)에서 약 70세트가 판매되며 히트상품으로 선정됐다.

또한 CJ몰·QOOK쇼핑·AK몰에서도 골프 카테고리에서 베스트 히트상품에 선정됐다. GS홈쇼핑에서는 분기별 VVIP 고객과 GS그룹 임직원 대상으로 발행하는 '스칼렛' 베스트 브랜드 멤버쉽에 입점돼 내년 3월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CJ몰·롯데i몰·AK몰·위즈위드·QOOK쇼핑 등에서도 판매된다.
 
한국 쓰루야 수입총판 회사인 홍스포츠의 대표인 최홍식 사장은 "국내에 쓰루야 브랜드가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쓰루야의 엑셀드라이버는 본격적인 홍보가 시작된 11월부터 제품의 진정성과 우수성이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전파돼 단기간 히트 제품이 됐다"며 "단일 드라이버 제품으로는 일일 최다의 매출 신기록을 갱신했으며 소비자 구매 상품 후기도 최다를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신뢰을 주는 믿을 수 있는 상품이 됐다"고 밝혔다.

또한 최 대표는 "100% 일본 히네꼬 수제작 장인정신의 생산품인 쓰루야 브랜드는 모든 제품의 생산라인이 일본 히코네 공장 생산품인 오리지날 일본 클럽이기에 지난 46년간 애호가들 사이에 더욱 꾸준한 인기를 누려왔다. 일본 포함 중국 상하이(115호점)까지 모든 매장이 본사가 직접 관리하는 100% 직영으로만 운영된다"며 "이번에 여러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가 용이해지면서, 사용해본 소비자들 중심으로 칭찬과 소문이 퍼져 수요가 증가되고 있어 엑셀드라이버가 단일상품으로는 초히트 상품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쓰루야 한국 수입총판회사의 고객상담 책임자인 장상익 대리는 "우리 클럽은 연령대가 고르게 선택 할 수 있는 폭이 큰 클럽이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홍스포츠는 쓰루야 골프의 자체브랜드인 엑셀 듀얼 임팩트(중상급자, 시니어용), 골든프릭스(상급자, 파워히터용), 원사이더(초중급자용), 퀸시(여성전용)등을 독점수입 공급하고 있다. 원사이더 모델 같은 경우 초·중급자도 쉽게 접할 수 있게 쉽도록 가볍고 편하게 설계 됐으며, 중급자와 중상급자 또는 준프로와 프로들에게는 골든프릭스 모델이 인기가 높다. 이 모델은 허석호 프로도 사용 할 만큼 성능이 좋아 일본 내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매니아층이 두껍게 형성돼 있다. 시니어층과 힘이 없는 이들 혹은 남성클럽을 치는 여성에게는 쓰루야골프의 대표모델인 엑셀모델이 선호되고 있다.

장상익 대리는 "엑셀 듀얼 임팩트는 쓰루야골프와 후지쿠라사가 공동 개발한 초경량샤프트로 세계 최경량 샤프트 35g짜리를 도입해 많은 이슈와 화재를 낳았던 제품이며, 현재도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제품으로 쓰루야 내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클럽이다"며 "전직대통령, 유명연예인등도 애용하고 있다"고 귀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