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로저 콘버그 건국대 석학교수가 5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와룡동 국립서울과학관 특별전시장에서 한국과학문화진흥회(이사장 김제완) 초청으로 ‘미래과학 꿈나무들을 위한 유전자와 노벨상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회를 열었다.
콘버그 교수는 세포 내 유전자(DNA)에서 유전정보전달물질(RNA)로 유전 정보가 전달되는 과정을 규명한 공로로 2006년 노벨 화학상을 받았으며 2007년 건국대 석학교수로 초빙돼 신기술융합학과 강린우 교수팀과 ‘KU 글로벌 연구실’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