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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은 개인(가계)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뉴 집집마다대출’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뉴 집집마다대출은 종전 경남은행이 취급해오던 주택담보대출 3종(집집마다대출Ⅲ, 뉴 마이홈자동대출, 마이홈플랜 모기지론)을 폐지하고 장점만을 통합해 출시한 주택담보대출상품이다.
따라서 최저 4.82%(시장변동금리 기준)의 저금리가 적용될 뿐 아니라, 설정료도 면제(대출금액 3000만원 이하를 비롯해 백합종합통장대출 등은 본인 부담)된다.
여기에 저렴한 중도상환수수료(3년 이내 상환시 1.0%, 3년 초과시 면제)와 함께 각종 은행거래(공과금 자동이체 등)로 최대 1.0%의 금리감면혜택도 기대 할 수 있다.
특히, 뉴 집집마다대출은 고객의 자금계획에 따라 최장 30년 이내에서 일시상환방식(5년 이내)과 원리금균등분할상환방식(1년 초과 30년 이내),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대출기간 최장 30년 이내, 최장 5년까지 거치기간 인정)중 선택이 가능하다.
모든 주택이 정규담보비율 이내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모기지보험에 가입한 경우 최대 80%까지(모기지보험 가입요건 충족시) 대출받을 수 있다.
최용식 경남은행 상품개발부장은 “뉴 집집마다대출은 주택담보대출 이용고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대출상품”이라며 “경남은행의 대표 주택담보대출인 만큼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