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주로 도입되는 중동산 두바이유의 국제 현물 가격이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배럴당 80달러대를 유지했다.
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중동산 두바이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42달러(0.52%) 하락한 80.3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두바이유는 지난 7일 1년3개월만에 배럴당 80달러대로 진입한뒤 이틀 째 80달러 선에 머무르고 있다.
한편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8일(현지시간) 배럴당 0.09달러(0.11%) 상승한 82.75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14 달러(0.17%) 하락한 81.3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