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찍이 리포터로 맹활약하고 하고 있는 김보라(30)가 중견기업 2세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연예인 결혼 저눈 업체 알앤디클럽(www.rndclub.com, 대표 권영찬)은 오는 3월 6일 오후 5시, 여의도에 위치한 63빌딩웨딩홀에서 김보라가 (주)삼정오토미션 후계자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리포터 김보라의 예비신랑은 수입차 오토미션 전문수리회사로 유명한 (주)삼정오토미션의 사업을 물려받기 위해서 경영수업 중인 송원섭(30) 씨로, 두 사람은 온누리교회 뮤지컬찬양팀에서 처음 만난 후 2년간의 교제끝에 올 3월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김보라는 "지난 11월 온누리교회에서 진행된 '크리스챤 CEO' 예배에서 공개 프러포즈를 받았다. 깜짝 놀랐지만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며 예비신랑 송원섭 씨에 대해 "성실하고 온화하며 리더십이 있는 사람"이라고 자랑을 늘어놓으며 "무엇보다 같은 신앙 안에서 교제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보라는 2005년에 경인방송 '오감만족 웰빙세상'과 EBS 교육방송 '우리가족'의 명리포터로 방송활동을 시작했으며 그동안 KBS '세상의 아침'과 KBS '세상은 넓다', KBS중계석, KBS 특별생방송 '사회적 기업' 사랑의 도시락 명리포터로 활동을 해왔다.
현재는 공중파 프로그램의 리포터와 케이블방송 메가TV의 의학정보프로그램의 MC를 맡고 있으며 극동아트TV의 생명콘서트 MC도 맡고 있는 차세대 방송 유망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