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봄철 웨딩시즌 어떠한 드레스 스타일이 유행할까?
남산중턱에 위치한 봄바니에(www.bomboniere.co.kr)의 장준영대표는 2010년 봄 시즌은 2009년 겨울시즌보다는 좀 더 밝은 색상의 컬러가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본다면 샴페인 컬러와 연한 베이지 컬러가 주를 이룬 겨울시즌보다는 좀 더 화사한 백아이보리 계열의 컬러가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또한 2009년에 비해 2010년이 경제적으로도 더욱 나아질 것으로 기대되면서 좀 더 밝고 화사한 웨딩드레스가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스커트 라인에서도 차분한 머메이드 라인보다는 좀 더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벨라인의 드레스들이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디테일한 디자인으로는 불망레이스의 모티브를 살린 비딩과 원단의 결을 살린 플라워 코사지 등 아기자기한 장식의 드레스들이 이번 봄 시즌의 주를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장준영대표는 계절을 떠나서 무엇보다도 인기 있는 웨딩드레스는 신부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드레스라고 전했다. 여러 가지 신부의 단점은 최대한 보완해주면서 신부의 장점을 자연스럽게 노출해주는 1대1 맞춤형 드레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장 대표는 봄바니에는 신랑, 신부를 위한 1대1 상담을 거쳐서 두 사람이 좋아하는 스타일과 함께 전문 디자이너가 추천한 수제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맞춤형태로 제작해주기 때문에 많은 신랑, 신부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