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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티저 속 실루엣 댄서 ‘도대체 누구냐?’ 궁금증 폭발

4인조 발라드 남성그룹 2AM이 15일 오후 10시 정각에 공개한 첫 번째 티저 영상에 춤 추는 댄서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의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2AM은 지난 14일 공식 홈페이지에 지금까지와는 상반된 파격적인 재킷 이미지를 공개한데 이어 15일 오후 10시에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을 찾아내라는 미션을 올렸고 팬들이 이내 티저 영상을 찾아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역광 조명을 받은 댄서가 실루엣만 비친 상태에서 과격한 브레이크 댄스를 선보인다. 하지만 2AM 멤버들이 댄스를 선보이는 장면은 없어, 발라드 그룹인 2AM이 이번 앨범에는 댄스를 선보이는 것 아니냐는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에 팬들은 "2AM 이번 노래는 댄스하나" "댄서는 누구냐, 조권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하고 있다.

특히 "죽어도 못 보내"라는 가사 부분만 공개된 2AM 신곡은 팬들로부터 "대박 조짐이 보인다. 노래가 너무 좋다" "'죽어도 못 보내'가 후렴구이면 제목도 '죽어도 못 보내'인가" "역시 실력파 2AM이다. 하모니가 예술" 등 극찬이 이어지며 2010년 가요계를 뒤흔들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2AM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공개돼 티저 영상 공개와 함께 관심을 모았다. 아무런 예고 없이 2PM의 멤버 닉쿤과 우영, 찬성이 현장을 깜짝 방문해 2AM 멤버들을 응원하는 모습이 소개돼 훈훈한 우정을 느끼게 했다.

한편 2AM의 신곡은 오는 21일, 26일 각각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